저의 행복한 웃음, 고객님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주변에 보면 늘 긍정적으로 밝은 웃음을 선사해 주는 비타민 같은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호텔패스 인(人)은 주변에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퍼트려주는 호텔패스의 비타민 같은 그녀,
예약 3팀 김혜경 사원입니다.
호텔관광학을 전공한 김혜경 사원은 다양한 지식과 함께 호텔에서의 근무 경험도 함께 갖고 있는데요, 이런 지식과 경험들은 고객님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좀더 잘 이해하고, 쉽게 설명해 드릴 수 있는 바탕이 된 것 같습니다.
늘 남을 잘 배려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밝은 에너지를 고객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비타민 같은 그녀, 예약 3팀 김혜경 사원의 이야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1. 호텔 예약 업무를 해오면서 느낀 소감 한 마디 부탁드릴께요.

- 어린 시절부터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던 저였기에, 사무실 제 자리에서 전세계 곳곳의 도시를 살펴보고 다른 문화의 사람들과 수화기 너머로 대화를 나누는 업무가 참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직접 가지 않고도 세계 여행을 하는 기분이랄까요^^아직은 배울 부분이 더 많아 항상 배우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2. 얼마 전 대만 여행을 다녀오셨는데 직접 경험한 대만의 밤, 어떠셨나요?

- 대만 하면 역시 풍부한 먹거리가 유명하지 않나 싶어요. 어딜 가든 길거리 음식이 있고 특히 망고 빙수가 덥고 습한 대만의 날씨를 잠시 나마 잊게 해주어 지금도 그 맛이 입가에 생생하네요^^특히 우리나라의 인천과 흡사한 '단수이'라는 곳이 저에게 베스트 스팟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단수이를 인생사진 찍는 곳으로 알고 계셔서 대부분 낮에 방문하시는데요, 저는 일정이 딜레이 되어 뜻하지 않게 단수이의 밤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시원한 바람에 아름다운 밤하늘을 바라보며 벤치에 앉아있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단수이의 밤! 강력 추천합니다.^^

3. 많은 여행 중 가장 인상이 깊었던 여행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릴께요?

- 대학시절 선교봉사여행의 일환으로 몽골을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도시에서만 살아와서 그런지 몽골의 광활한 초원과 넓은 하늘이 저의 마음을 한껏 넓혀주었던 경험을 하였는데요, 특히 몽골 아이들의 순박한 웃음이 인상깊어요. 아트풍선을 만들어서 주었는데 신기한듯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올려다 보던 아이들 얼굴이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네요^^

4. 평일의 피로를 날려버리기 위한 주말시간, 어떤 취미 활동을 즐기나요?

- 자전거를 예전부터 꾸준히 타왔어요. 업무를 보다 보면 아무래도 한자리에 오랫동안 앉아있는 시간이 많을 수 밖에 없는데요, 강 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면 하체 운동도 되고 속도감도 느껴져서 정적이었던 몸이 동적으로 바뀌는 것 같아 업무 보는데 좋은 에너지를 많이 얻게 됩니다. 친구들과 함께 한강까지 자전거를 타고 도착해서 먹는 라면 한 그릇! 정말 예술입니다^^*

5. 호텔관광학을 전공하셨는데, 특별한 계기나 이유가 있을까요?

- 사람 대하는 것을 좋아해서 호텔관광학을 전공하게 되었는데, 배우면 배울 수록 굉장히 매력적인 분야입니다. 누군가를 기쁘게 해주는 일을 업으로 삼는 다는 것이 참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에게는 많은 고객 중에 한 명일 수 있지만 그 고객에겐 제가 서비스의 주체가 되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한 고객 한 고객을 진심으로 대해야 한다는 것을 학교에서 배웠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니, 하루하루 고객 한 분 한 분이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6. 고객님들의 우수한 평가뒤에는 호텔에서의 근무 경험이 도움되지 않았을까 합니다.간단한 이야기 부탁 드릴께요.

- 전공 현장 실습 차, 괌에 위치한 PIC 호텔에서 인턴으로 근무를 했습니다. 호텔 전 부서를 로테이션으로 근무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는데요, 특히 프론트에서 가장 오랜 기간 근무하여 기억에 많이 남네요.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등 정말 여러 나라에서 오시는 고객들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포지션이어서 그런지 매일매일이 설레고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7. 세계 곳곳의 많은 여행지를 추천해 드리고 또 직,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 보셨는데요. 꼭 가고싶은 여행지가 있다면 어딜까요?

- 그리스 산토리니를 꼭 가보고 싶어요! 제가 파란색을 좋아하는데, 산토리니 하면 푸르른 바다가 떠오르잖아요~푸르른 바다를 배경으로 새하얀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을 꼭 제 눈으로 직접 보고싶어요.^^*

8.고객 여러분에게 인사 말 부탁드릴께요.

- 이제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왔는데, 여행사 가족 여러분 시원하게 내리는 비처럼 하시는 모든 일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저희 호텔패스와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