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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호텔패스 인(人) - 예약 3팀 박지희 사원
작성일 2016-12-08 오전 10:06:51
구분 이벤트 조회 3256
내용
신속 정확! 늘 시원 시원한 예약 3팀 박지희입니다!

‘인생에 있어 가장 위대한 것은 경험이다.’ 경험의 중요성을 잘 나타내 주고 있는 말인데요, 호텔예약 업무에 있어서도 상담원의 다양한 경험은 정말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번 호에 소개해 드릴 호텔패스 인은 바로 다양한 경험의 소유자 예약 3팀 박지희 사원입니다. 호텔경영을 전공하고 또 호텔에서 직접 근무도 했었던 박지희 사원은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의에 최적의 안내를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습니다.

사내 애주가로도 손 꼽히는 박지희 사원은 사내에서도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그녀의 끊임없는 매력!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1. 여행을 정말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많은 곳을 다녀오셨는데 추천해주고 싶은 여행지와 이야기 부탁드릴께요.

요즘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이 많아서 부끄럽지만 그냥 가까운 곳 위주로 몇군데 다녀왔습니다. 저는 도시적인 외모와는 달리(??)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소도시 혹은 휴양지를 더 좋아하는 편인데요~그 중 가까운 나라 일본의 교토가 참 고즈넉하고 좋은 느낌의 도시인듯 합니다. 지난 4월에 부모님을 모시고 다녀와서 더 뜻 깊네요~교토에 도착해 소담스러운 교토타워를 마주할 때면 마치 고향에 온듯한(?) 따뜻한 느낌을 받곤 합니다. 음식도 한 몫을 하는것 같아요. 기분내키는대로 들어가서 먹는 아무 가게에서의 가정식, 대표적 관광지 아라시야마에서 먹는 장어덮밥도 추천 메뉴입니다.

2. 취미 생활로 요가를 꾸준히 하고 계시네요, 일부 사람들은 요가가 굉장히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요가를 꾸준히 하게된 계기가 있나요?

어렸을 때에는 운동을 참 좋아했는데 커가면서 점점 소홀해져서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있었는데요~회사에서 감사히 체력 단련비가 일부 지원이 되어서 헬스+요가프로그램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제가 키가 큰 편인데 특히 컴퓨터로 많은 시간을 일하다 보니 점점 자세가 안좋아지고 전신이 뻐근한 느낌을 많이 받았었는데, 요가가 그런 부분에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요가에서 중요시 하는 inhale, exhale 숨쉬기! 요가 선생님에 구호에 따라서 깊이 들이 마시고 내쉬는 숨을 통해 쌓인 스트레스어느 정도 풀리는 느낌이에요. 강추입니다!

3. 호텔경영을 전공하셨고 또 호텔 근무경험이 있어서 고객의 큰 도움이 되었을 것 같은데 어떤 장점들이 있을까요?

여행사 및 호텔에서 근무했던 경험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업무에서 특히 현지 호텔과 소통할 때가 많은데요~ 이럴때 언어도 중요하지만 용어나 시스템 부분에서도 이해도가 높으면 빠른 일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4. 많은 곳을 다녀보셨고 또 다른 곳들도 많이 다니실 계획이신데요, 꼭 다녀오고 싶은 곳이 있다면 이야기 해주세요.

가고 싶은 곳이 너무 많지만 이태리 남부에 위치한 섬나라 몰타에 가보고 싶습니다. 몰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계획도시인데요~브래드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도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곳일 만큼 유럽 커플의 신혼여행지로 인기가 많다고 하죠~바쁘게 짜여진 일정보다는 한적한 곳에서 넉넉하게 시간을 갖고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싶어요~
지중해에서 제가 좋아하는 해산물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5. 다양한 고객들을 많이 만나보셨는데요, 호텔예약을 진행함에 있어서 가장 신경 쓰시는 부분은 어떤 부분일까요?

중요한 점은 센스와 정확성인것 같으나 신경쓰이는 부분은 정확성인 것 같습니다.정확성은 어떤 업무에서나 중요한 요소이나 특히 호텔 예약시 날짜나 객실 조건, 목적지 주소등을 꼼꼼하게 체크하지 않으면손님 불만뿐만 아니라 큰 금전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서 항상 집중해서 일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6. 자칭 타칭 애주가로 손꼽히시는데요, 술과 함께 할 수 있는 맛집 몇 군데 소개 부탁드릴께요.

제일 어려운 질문인데요. 요즘은 연남동쪽에 이자카야도 좋은 곳이 많은것 같아요~누구나 그렇겠지만 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술 자체보다는 같이 마시는 지인들과 공유하는 즐거운 술자리를 즐기는 것 같아요~요즘은 자취 경력 육개월차 이따금 떡볶이나 파스타 등 간단한 요리를 만들어 혼술을 즐기기도 한답니다.

7.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따뜻한 인사 한 마디 부탁드릴께요.

날씨가 요즘 변덕스러워서 옷에 비해 춥고 덥고 한데요~ 앞으로는 추워질 일만 남았으니 잘 챙겨 입으셔서 감기 조심하세요!예약을 많이 넣으주시면 제 마음도 따뜻해집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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